'삼시세끼' 박서준, 일 찾아 헤매는 '열정 청년'[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2019.10.18 21:43
/사진=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 캡처


'삼시세끼 산촌편'에서 박서준이 쉬라는 말에도 불구하고 일을 찾아 나서는 열정을 보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어느덧 다가온 마지막을 맞이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마지막 점심 밥상을 위해 식사 준비에 나섰다. 박서준과 윤세아는 나물 손질을 했고, 염정아와 박소담은 칼질을 했다.

박소담은 이어 아궁이에 불을 점화했다. 가을 바람이 불자 불은 순조롭게 타올랐고, 박소담은 "부채질을 안 해도 바람이 알아서. 고마워라"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나물 손질을 끝낸 박서준은 "할 게 없네"라며 뻘쭘한 듯 머리를 긁적였다. 이를 본 윤세아는 "쉬어"라고 말했고, 박서준은 "저만요?"라며 미안한 표정을 지었다.

윤세아는 "대접 좀 받아"라며 게스트를 배려했다. 이에 박서준은 "그럼 뒷짐 좀 지고 있어볼까?"라며 장난스럽게 뒷짐을 지었다. 하지만 박서준은 곧바로 불안해 보이는 천막을 보수하는 등 일거리를 알아서 찾아서 하는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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