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국가대표로 첫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평양 원정까지 다녀온 이강인(발렌시아)이 복귀 후 첫 경기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명단에 포함됐다.
발렌시아는 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아틀레티코와 2019/2020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발렌시아는 승점 12로 8위에 올라있고 아틀레티코는 승점 15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연승의 발렌시아가 무승이 쌓이는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선전할지 관심거리다.
대표팀 소집 전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전에 결장했던 이강인의 출전이 기대된다. 이강인은 지난달 말 헤타페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렸고 최근 대표팀 경기에서도 스리랑카를 상대로 A매치 첫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긴 비행시간과 심리적 압박감이 컸던 평양 원정으로 심신이 피곤한 상태지만 바로 소집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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