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또 다시 힘든 경기를 펼치고 있다.
토트넘은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서 왓포드에 0-1로 끌려간 채 전반을 마쳤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벤치에 앉혔다. 3-4-2-1 포메이션에서 해리 케인이 최전방에 섰고, 델레 알리와 루카스 모우라가 그 뒤를 받쳤다. 미드필드진에는 대니 로즈, 해리 윙크스, 무사 시소코, 세르쥬 오리에가 나섰다. 이에 맞서는 왓포드는 로베르토 페레이라와 대니 웰백을 투톱에 세웠다.
토트넘은 전반 23분에야 알 리가 제대로 된 유효슈팅을 때렸다. 이후 일방적인 점유율로 공격을 전개했지만, 쉽게 찬스는 나오지 않았다. 왓포드의 수비는 견고했고 토트넘은 답답한 공격만 반복했다. 손흥민은 전반 30분경부터 몸을 풀기 시작했다. 결국 전반은 왓포드의 1-0 리드 속에 종료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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