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전 군계일학 SON' 英언론 평점 6.7점, 케인 6.3-알리 7.2

김우종 기자  |  2019.10.20 00:59
손흥민. /AFPBBNews=뉴스1
손흥민(27·토트넘)이 영국 현지 언론으로부터 평점 6.7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포드FC와 2019~2020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지난 5일 브라이튼전 0-3 완패 이후 또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개막 후 9경기 성적은 3승3무3패. 승점 12점으로 7위가 됐다. 반면 왓포드는 올 시즌 9경기 내내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시즌 성적은 4무 5패(승점 4점)로 여전히 최하위를 유지했다.

이날 손흥민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 투입, 90분이 끝날 때까지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유의 스피드를 활용해 부지런히 상대 뒷공간을 침투하며 상대 수비진을 괴롭혔다. 특히 후반 4분에는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때린 강력한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경기 후 영국 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7점을 부여했다. 케인이 6.3점, 알리가 7.2점을 각각 받았다. 모우라는 6.6점, 라멜라는 6.4점, 시소코와 은돔벨레는 6.1점을 각각 획득했다.

왓포드에서는 선제골의 주인공 두쿠레가 양 팀 통틀어 최고 점인 8.3점을 받았다. 반면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포스터 골키퍼가 5.4점으로 양 팀 최하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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