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만찢남, 두 번째 방어전 시작..8人 도전장

윤성열 기자  |  2019.10.20 11:09
/사진제공=MBC


'복면가왕'에서 만찢남이 두 번째 방어전에 나선다.

20일 MBC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만찢남'의 두 번째 방어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만찢남'은 지난 주 거미의 '날 그만 잊어요'를 열창해 2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번 주에는 새로이 도전장을 내민 8인의 복면 가수들이 등장한다.

최근 녹화에서 한 여성 복면 가수는 옥타브를 넘나드는 등 놀라운 기교와 실력으로 모두의 귀를 사로잡았다. 연예인 판정단 유영석은 "소름 돋았다"며 "이 분의 시대가 열리는 건 아닐까 예측해본다"고 조심스레 가왕 변경 가능성을 시사했다.

여기에 임창정, 정재욱에 버금가는 가창력을 가졌다는 평을 들은 남성 듀엣 조도 등장해 '만찢남'의 가왕석을 위협했다는 후문이다. 20일 오후 5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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