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우성용 대행 "빠른 시간 만회골 다행...대전전은 승리한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0.20 16:59

[스포탈코리아=수원] 서재원 기자= 서울이랜드FC가 또 다시 무승의 고리를 끊지 못했다.

서울이랜드FC는 20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33라운드 수원FC와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9경기(4무 5패) 연속 승리가 없는 꼴찌 서울이랜드(승점 23)도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우성용 감독대행은 "2주 휴식기 이후 첫 경기였다. 낮 경기라 힘든 부분도 있었다. 만회골을 넣으며 승점 1점을 따낸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라고 총평했다.

선제 실점 이후 후반에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우 대행은 "매 경기 똑같은 스쿼드를 반복하고 있다. 더 이상 새로운 선수들이 없는 상황에서 1실점을 했다. 빠른 시간에 만회골을 넣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

후반에 확실히 공격적으로 경기에 나왔다. 우 대행은 "전반에 몸이 무거웠다. 선수들에게 충분히 이야기를 했다. 전반에 몸이 무거웠지만, 후반에 뛰는 양도 늘어났고 컨디션 자체가 올라왔다"라고 변화의 이유를 설명했다.

서울이랜드의 목표는 최하위 탈출이다. 우 대행은 "다음 경기가 대전이다. 대전과 승부를 봐야 한다. 2주 동안 차분히 준비해서, 승점 3점을 가져오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대전전 승리를 다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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