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백호 "앨범 작업은 항상 행복..반응 좋았다"

윤상근 기자  |  2019.10.21 16:32
아이돌그룹 뉴이스트 /사진=김휘선 기자


아이돌그룹 뉴이스트(NU'EST, JR Aron 백호 민현 렌)가 컴백 앨범을 직접 작업한 것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뉴이스트는 21일 오후 4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7번째 미니앨범 '더 테이블'(The Table)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뉴이스트 멤버 백호는 이번 앨범의 작업에 모두 참여한 것을 알리고 "작업을 할 때마다 항상 행복하다"며 "멤버들에게 완성된 곡을 들려줬을 때 이번 앨범이 가장 반응이 좋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멤버 아론은 "'콜 미 백'이라는 수록곡을 추천하고 싶다. 평소에 좋아하는 R&B 팝 장르의 곡이고 편하게 듣기 좋은 곡"이라고 소개했고 렌은 "'밤새'라는 곡을 좋아한다. EDM 팝 장르의 곡인데 내게 잘 와닿았다. 밤에 들으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백호는 "'트러스트 미'라는 곡도 빠르지 않고 느리지 않은, 언제나 변함없이 너에게 가겠다고 말하는 노래인데 너무 좋다"라고 추천했다.

뉴이스트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더 테이블'을 발매할 예정이다.

'더 테이블'은 뉴이스트가 그간 선보였던 '기사 3부작'을 마무리하는 앨범이자 뉴이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앨범이기도 하다. 사랑이라는 테마 안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감정과 기억들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언어로 이야기를 녹여냈다.

타이틀 곡 'LOVE ME'는 사랑에 푹 빠져있는 사람의 모습을 얼터너티브 하우스와 어반 R&B 장르로 풀어낸 넘버. 세련되면서도 달콤한 사운드가 더해져 사랑 앞에서는 조금 더 솔직해져도 된다는 메시지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뤘다.

특히 멤버 백호가 이번 앨범의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JR, 민현도 작사에 참여, 음악성을 선보였다.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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