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튼, 벌랜더와 뜨거운 애정 과시 "월드시리즈다! 네가 정말 자랑스러워!"

한동훈 기자  |  2019.10.21 12:58
케이트 업튼 SNS 캡처.
톱 모델이자 저스틴 벌랜더(36·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배우자인 케이트 업튼(27)이 여전한 부부의 애정을 과시했다.

업튼은 최근 SNS를 통해 벌랜더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축하하며 "네가 정말 자랑스럽다. 애스트로스도 축하한다"는 글을 포옹 사진과 함께 올렸다.

애스트로스는 20일 벌어진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서 뉴욕 양키스를 6-4로 제압, 시리즈 전적 4승 2패를 거둬 월드시리즈에 올랐다. 오는 23일 내셔널리그 우승팀 워싱턴 내셔널스와 정상에서 격돌한다.

벌랜더는 디비전시리즈와 챔피언십시리즈서 총 4차례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 중이다. 특히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서는 1회부터 4점을 허용하며 흔들렸음에도 7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버텼다. 불펜 소모를 최소화시켜 애스트로스가6차전에 승리하는 데에 힘을 보탰다.

한편 벌랜더와 업튼은 2017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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