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 논란' 래시포드, "맨유가 이길 경기였다...리버풀은 별로였어"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0.21 14:54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버풀전을 자신들이 이길 경기였다고 강조했다.

맨유는 21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경기에서 리버풀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선발 출전한 래시포드는 전반 36분 다니엘 제임스가 올린 크로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맨유에 1-0 리드를 안겼다. VAR 논란이 있었지만 마틴 앳킨슨 주심은 득점을 선언했다. 앞서 나가던 맨유는 후반 교체 투입된 아담 랄라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승점 1점에 그쳤다.

래시포드는 결과에 만족하지 않았다. 경기가 끝난 뒤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이길 경기였다. 리버풀은 승점을 가져갈 만큼 충분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맨유가 더 우수했다. 하지만 이게 축구다”라고 언급했다.

VAR 논란에 대해선 “난 아무것도 보지 않았기 때문에 왜 그 골이 취소될 수 있었는지 모른다. 약간의 차이라고 생각한다”며 말을 아꼈다.

래시포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기지 못한 것에 실망했지만 우리는 훨씬 더 나아졌고 승점을 획득한 것도 좋았다. 우리는 긍정적으로 해나갈 것이다. 응원해줘서 감사하다”라고 언급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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