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간택' 출연 확정..파격 변신 예고

이시언./사진제공=스토리제이 컴퍼니

배우 이시언이 '간택:여인들의 전쟁'에 출연을 확정하며,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간택-여인들의 전쟁'(작가 최수미, 연출 김정민, 이하 '간택')은 정통 왕조 이씨가 아닌 자들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조선 최고의 지위, '왕비'의 자리를 노리는 이들의 목숨 건 경합이 벌어지는 '궁중서바이벌 로맨스'다.

극 중 이시언은 부용주의 주인이자 강은보(진세연 분)의 든든한 조력자인 왈 역을 맡았다. 그는 겉보기에는 평범하지만, 눈치가 빠르고 판세를 간파하는 능력이 뛰어난 인물이다.

이에 이시언은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뵐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간택'은 대본이 너무 재밌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읽었다. 제가 느꼈던 '간택'의 매력을 시청자분들께도 전달드리고 싶다"며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간택'은 오는 12월 15일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