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파당' 서지훈, 김민재 향한 공승연의 마음 알았다..눈물

장은송 인턴기자  |  2019.10.21 21:59
/사진=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캡처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의 서지훈이 공승연의 마음을 알게 된 후 슬픔에 빠졌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아랑, 연출 김가람·임현욱)에서는 개똥(공승연 분)이 마훈(김민재 분)에게 고백하는 것을 보고는 충격에 빠진 이수(서지훈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개똥은 마훈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결국 은애하게 됐다는 그 마음을. 하지만 그 자리에는 두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안타깝게도 이수가 가까이에서 이를 듣게 된 것이었다.

이수는 "개똥이와 다시 혼인하게 해주세요"라는 소원을 적은 풍등을 날리지 못하고 바닥으로 떨어뜨렸다. 이수는 충격에 빠져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며 여전히 자신의 마음에 깊이 자리한 개똥이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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