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의 극찬, “멘탈 강한 제주스, 맨시티의 최고 영입 선수”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0.21 21:49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는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제주스는 항상 배고프다. 그는 정신력이 강해 성공할 것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주스는 지난 2017년 1월 2,700만 파운드(약 410억 원)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시티로 이적했다. 꾸준히 골을 넣으며 맨시티의 공격에 힘을 보탰지만, 잦은 부상에 적잖이 고생했다.

그러나 올 시즌 10경기 5골 1도움으로 무난하지만, 지난 19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리그 9라운드에서 골을 기록하며 2-0 승리에 기여했다.

또한, 제주스는 아직 22세로 젊기에 보여줄 것이 많다. 과르디올라 감독도 “제주스는 항상 좋았다. 큰 부상을 2번 입었고, 지난해 월드컵 이후 힘들어 했으나 강했다. 우리는 믿을 수 없는 가격으로 그를 데려왔다. 최고의 영입 중 하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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