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박소담"..윤종신, 뉴욕서 '기생충' 팀 만났다

이시연 인턴기자  |  2019.10.22 00:55
/사진제공= 가수 '윤종신' 인스타그램


가수 윤종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욕에서 영화 '기생충'팀을 만난 근황을 알렸다.

21일 오후(한국 시간) 가수 윤종신은 "리허설 같은 이번 여행 중 넘 반가웠던 '기생충' 팀과의 우연한 만남. 이 곳 반응이 너무 뜨거워 괜히 나도 뿌듯. 짧지만 즐거웠던 이야기를 감사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과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사진 속 윤종신은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박소담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라스 막방 이제 봤습니다. 너무 멋지고 부럽고 그립다", "새로운 도전, 그걸 현실로 옮기시는 종신님께 박수는 보낸다", "곧 50을 맞이하는 모든 이들에게 용기를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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