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역대 발롱도르 亞 최다 득표자 될 것" 中 언론도 기대

심혜진 기자  |  2019.10.22 12:27
손흥민./AFPBBNews=뉴스1
손흥민(27·토트넘)이 2019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언론도 손흥민의 득표에 관심을 드러냈다.

프랑스 축구전문매체 프랑스풋볼 주관으로 세계 최고 축구 선수를 가리는 2019 발롱도르 시상식이 오는 12월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가운데, 최종 후보 30명 중 20명이 22일 공개됐다.

손흥민은 버질 반 다이크(28·리버풀), 베르나르두 실바(25·맨체스터 시티), 피르미누(28·리버풀), 레반도프스키(31·바이에른 뮌헨) 등과 함께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가 발롱도르 후보에 선정된 건 2002년 설기현(40), 2005년 박지성(38)에 이어 세 번째다.

아시아에서는 유일한 후보다. 아울러 아시아 축구 역사상 발롱도르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그동안 아시아 선수 후보로는 일본 나카타 히데토시, 이나모토 준이치, 나카무라 순스케, 이라크의 유니스 마흐무드, 호주 팀 케이힐 등이 있었다. 역대 후보자 중 마흐무드의 1표가 유일한 득표였다. 당시 29위에 올랐다.

이에 중국 언론도 관심을 드러내며 손흥민의 득표를 예상했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을 소개하며 "손흥민이 아시아 축구 역사상 사상 최다 득표 기록을 세우며 아시아 최고 선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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