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X로운 '어하루', 콘텐츠영향력지수 종합 1위 등극

이경호 기자  |  2019.10.22 16:16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사진=MBC


배우 김혜윤, 로운(SF9)이 주연한 '어쩌다 발견한 하루'가 콘텐츠 영향력 지수 종합 1위에 올랐다.

22일 CJ ENM이 발표한 10월 3주(2019년 10월 14일~10월 20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ONTENT POWER INDEX. CPI) 종합 순위에서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가 284.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어하루'는 지난 2일 첫 방송된 이 작품은 여고생 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하루(로운 분)과 사랑을 이뤄내는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어하루'는 전주대비 순위가 2단계 상승해 지난 주 1위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넘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부문 순위에서도 1위에 올랐다.

'어하루'에 이어 '동백꽃 필 무렵'이 259.7점으로 2위, 엠넷 '퀸덤'이 258.0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이번 콘텐츠 영향력 지수에서 4위부터 10위까지는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238.5점), MBC '나 혼자 산다'(231.5점),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230.2점),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223.9점),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217.1점), JTBC '아는 형님'(216.9점), tvN '삼시세끼-산촌편'(216.2점) 순이다.

한편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 지상파 3사, CJ ENM 7개 채널(tvN, 엠넷, OCN, 온스타일, 올리브, XtvN, OtvN), 종편 4사 및 일반 PP 2개 채널(MBC 에브리1, 코미디TV) 등을 측정 대상으로 했다. 드라마, 연예·오락, 음악, 인포테인먼트 등의 장르가 측정 대상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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