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을잡아라' 문근영, '지하철 유령' 잡겠다는 의지 활활

장은송 인턴기자  |  2019.10.22 22:06
/사진=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캡처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의 문근영이 '지하철 유령'으로 추정되는 괴한에 피습당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극본 소원·이영주, 연출 신윤섭)에서는 터널에 들어간 유령(문근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령은 '지하철 유령이 사람들 눈을 피해 시신을 옮길 수 있는 유일한 통로는 터널. 지하철 유령, 넌 내 손으로 끝낸다'라고 생각하며 의지를 다졌다.

이때 고지석(김선호 분)은 집으로 가던 택시 안에서 차를 돌려 지하철 경찰대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고지석은 "신참 나와봐요, 신참"이라며 유령을 불렀지만, 대답은 없었고 고지석은 터널로 가는 길이 열려있는 것을 발견했다.

유령은 침을 꿀꺽 삼키고는 긴장감 가득한 표정으로 터널 안을 살피기 시작했다. 조심스럽게 발을 내딛는 그의 뒤로 또 다른 발자국 소리가 들렸고, 유령은 괴한에게 피습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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