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을잡아라' 문근영, 이준혁 몰카범 오해 '헛다리'[별별TV]

장은송 인턴기자  |  2019.10.22 22:07
/사진=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캡처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의 문근영이 헛다리를 짚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극본 소원·이영주, 연출 신윤섭)에서는 몰카범을 잡기 위해 현장에 나선 유령(문근영 분)과 고지석(김선호 분)의 모습이 담겼다.

유령은 "몰카면 핸드폰 보고 있는 사람 보면 됩니까?"라고 물었고, 고지석은 "신참은 몰라요. 눈 뜨려면 3개월은 걸립니다"라고 무시했다. 그러나 유령은 그의 말은 제대로 듣지 않고 수상한 사람을 발견해 그 뒤를 쫓기 시작했다.

유령은 "대박, 나 눈 떴어"라고 중얼거리며 계속해서 수상한 사람의 뒤를 쫓아 지하철에 탑승했다. 고지석 또한 그런 유령의 뒤를 쫓아 지하철에 올랐다.

유령은 수상한 사람의 팔을 뒤로 꺾으며 현행범으로 체포하겠다고 소리쳤다. 하지만 그 사람은 공반장(이준혁 분)이었다. 공반장은 고지석에 "교육도 안 된 애를 피크타임에 풀어 놓으면 어쩌라는거야"라고 나무랐다.

유령은 당황해 하며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이에 고지석은 "이게 문제야. 열심히 하지 마세요 제발"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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