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PSG에서 행복, UCL 우승 이끌 것”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0.22 19:50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네이마르(27)가 파리 생제르맹에 충성을 맹세했다.

네이마르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필사적으로 PSG 탈출을 노렸지만, 끝내 무산됐다. 이에 팬들은 비난과 비판을 쏟아냈다. 새 시즌 시작 후 부상에서 벗어난 그는 당당히 실력으로 논란을 극복했고, 구단과 팬들의 마음을 어느 정도 돌렸다는 평가다.

유투브 채널 ‘OTRO’와 인터뷰에 응한 네이마르는 PSG를 위해 모든 걸 쏟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곳에 있어 행복하다. 나는 PSG 소속 선수이며,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나는 100% 모습으로 팀에 기여하고, 무엇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정상을 차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화두였던 바르셀로나 복귀설에 관해서도 입을 열었다. 네이마르는 “어떤 일에 만족 못하는 상황이라면 그 자리를 떠나고 상황을 바꾸려 해야 한다. 그것이 내가 원했던 것이다. 지금은 PSG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는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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