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그룹스테이지 B조 3차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이 경기를 통해 지난 2일 바이에른 뮌헨과 B조 2차전 2-7의 대패의 충격에서 벗어난다는 각오다.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의 사슬도 끊어내려 한다.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손흥민이 여기에 이름을 올렸다. A매치 데이의 여파로 지난 19일 왓포드와 리그 경기에서 벤치에서 출발했던 손흥민은 지난 5일 브라이턴과 리그 경기 이후 2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돌아왔다.
해리 케인이 최전방에 서고 델레 알리, 손흥민, 에릭 라멜라가 2선에 배치됐다. 중앙 미드필더는 탕귀 은돔벨레, 무사 시소코다. 4백 수비 라인은 세르지 오리에, 다빈손 산체스, 얀 베르통언, 벤 데이비스로 구성됐다. 골문은 파올로 가자니가 골키퍼가 지킨다. 관심을 모았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