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그룹스테이지 B조 3차전에 선발 출전, 전반 16분 만에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어마어마한 스피드로 쇄도한 뒤 왼발 슈팅을 꽂아넣으며 골을 기록했다. 이 골로 손흥민은 컵 대회 포함 시즌 4번째 골을 넣었다. 특히 지난 2일 바이에른 뮌헨전 이후 챔피언스리그 2경기 연속 골 행진을 달리며 큰 경기에 강한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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