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문세윤이 연정훈에 이어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 새 멤버로 합류한다.
23일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연정훈은 오는 11월 중순 촬영 예정인 '1박2일'에 합류하게 됐다. 촬영 일정을 최종 논의 중인 상황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문세윤은 '1박2일'에서 맏형 연정훈과 동생들 사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박2일'의 새 시즌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신 방글이 PD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구성을 준비 중에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 3월 이후 제작 및 방송을 중단한 '1박2일'은 이번에 시즌4로 오는 12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1박2일'은 지난 3월 정준영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특수 준강간) 등의 혐의로 파문이 일자 제작 및 방송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다. 이후 지난 8월 '1박2일' 사상 첫 여자 메인 연출 방글이 PD가 내정된 뒤, 시즌4 제작과 방송을 준비해 왔다.
9개월 만에 돌아오는 '1박2일'이 과연 어떤 웃음을 시청자들에게 안길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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