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극장 주인공' 이현식, K리그1 34라운드 MVP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0.23 19:43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후반시간 역전 결승골로 '강원 극장'을 만든 이현식이 K리그1 주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0일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19의 첫 파이널 라운드를 대상으로 MVP와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는 이현식에게 돌아갔다. 이현식은 FC서울을 상대로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공수를 넘나들며 맹활약했다. 후반 6분 이영재가 올린 프리킥을 헤딩골로 연결해 1-1을 만든 이현식은 2-2로 진행되던 후반 46분 승부를 결정짓는 결승골까지 터뜨렸다.

이현식을 바탕으로 K리그1 34라운드 베스트11에는 골키퍼 이태희(인천), 수비수 권경원(전북) 불투이스(울산) 정승용(강원), 미드필더 염기훈(수원) 김보경(울산) 이영재(강원), 공격수 김건희(상주) 문선민(전북) 무고사(인천)가 선정됐다.



한편 K리그2 33라운드 MVP는 광주FC를 다이렉트 승격으로 이끈 펠리페가 뽑혔다. 펠리페는 19일 안양FC와 홈경기에서 경기 시작 11분 만에 2골을 터뜨리며 4-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안양을 꺾은 광주는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K리그2 우승을 확정하며 승격에 성공했다.



사진=프로축구연맹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3. 3"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4. 4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5. 5'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6. 6'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7. 7'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8. 8이미주, '송범근♥' 열애 심경 "머리 복잡"
  9. 9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25주 연속 차트인..K팝 최초·최장
  10. 10손흥민 원톱 부진→윙어로 펄펄, PK로 16호골+팀 최고 평점... 그런데 토트넘, 아스널에 2-3 석패 '사실상 UCL 좌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