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김수미 아들과 열애.."김수미? 엄마 같아" 케미 눈길

최현주 기자  |  2019.10.24 06:58
배우 서효림.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서효림(34)이 김수미의 아들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앞서 서효림이 김수미가 엄마 같은 존재라고 언급한 바 있어 눈길을 모은다. 그는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제작발표회가 열린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서효림은 "김수미 선생님과 2년 전에 엄마와 딸로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췄다. 그래서 선생님보다는 엄마라는 호칭이 더 자연스럽다. 친엄마보다 더 스킨십이 자연스럽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친구 같기도 하다. 제가 친구한테 하지 못하는 이야기를 김수미 선생님에게는 한다. 한시간 이상 통화를 하기도 한다"면서 "연기적으로 힘들어 할 때, 저를 잡아주시고 위로도 해주신다. 따뜻하고 든든한 존재"라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3일 서효림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서효림이 2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연상의 남성과 열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서효림의 열애 상대에 "김수미의 아들 중 한 명으로 알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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