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극본 장영철·정경순, 연출 유인식)의 이승기와 배수지가 사살될 위기에 처한다.
지난 19일 '배가본드'에서 국정원을 향한 차달건(이승기 분)의 선전포고가 그려지면서 후속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11회 방송분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윤한기(김민종 분)의 목소리를 통해 "차달건이 노리는 게 뭘 거 같애?"라는 말이 들리며 강주철(이기영 분)은 "우리 좀 놀아볼까?"말이 이어져 관심이 모였다.
달건은 국정원과 영상통화를 하던 와중에 "네 뒤에 대통령도 있는 건가?"라고 말했다가 곧이어 김우기(장혁진 분)가 "증거 자료 물어 봤지? 있어. 아주 확실한 거"라고 말하자 심각해졌다.
한편 예고편 말미, 한기는 누군가와 통화하면서 "체포는 없습니다. 무조건 사살하세요"라는 말을 던졌고, 이에 옆에 있던 제시카 리(문정희 분)는 미소를 지었다. 그 시각 달건은 우기가 해리의 목에 칼을 겨누는 모습을 목격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배가본드'는 매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