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박영선, 배우 박은혜 ,방송인 김경란, 배우 박연수가 MBN 예능 프로그램'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한다.
24일 MBN에 따르면 박영선, 박은혜, 김경란, 박연수가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 출연을 확정했다.
'우다사'는 연예계 발칙한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출연자들이 '우다사 하우스'에서 함께 생활하며, 각자의 일과 사랑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금남'의 구역일 것 같은 '우다사 하우스'에 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이규한이 출몰해 여성 출연자들과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윤상진 PD는 "네 명의 출연자들이 모델, 배우, 방송인 등 활동 영역과 관심사도 다르지만, 파란만장한 연예계에서 중심을 잡고 살아가는 대표주자란 점에서 공통점과 유대감이 있다. 이러한 심리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지켜봐주는 관찰자로 신동엽과 이규한이 함께 한다. 새로운 '인생 2막'을 여는 여성 출연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우다사'는 오는 11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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