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이 꼽은 세계 NO.1는? 메시-호날두 아닌 ‘음바페’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0.24 16:48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세계적인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8, LA 갤럭시)가 생각하는 세계 최고의 선수는 ‘메날두’가 아닌 킬리안 음바페(21, 파리 생제르맹)였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최근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세계 최고의 선수는 틀림없이 음바페”라고 했다.

그리고 음바페에게 조언도 건넸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성공을 거뒀지만, 항상 땀을 흘리고 남들보다 더 배고파야 한다”며 음바페가 지금에 만족하지 말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물론 세계 축구의 양대 산맥인 리오넬 메시(32, 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를 치켜세웠다.

그는 “호날두는 대단하다. 노력하고 어디서든 멋진 플레이를 펼친다”고 한 뒤 “다만 이탈리아에서는 비슷하게 되지 않는 것 같다. 득점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라며 달라진 리그 환경으로 득점이 줄었을 뿐 기량이 하락한 것은 아니라고 했다.

이어 “메시는 할 말이 없다. 유일무이한 선수다. 팀을 바꿀 일은 없을 것”이라고 메시가 바르사에서 계속 뛸 것이라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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