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은 24일 "안우진이 허리 아래쪽 근육 부위 통증으로 공식 지정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결과 단순 근육통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안우진은 전날 23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한국시리즈 2차전에 몸을 풀었지만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허리 통증 때문이었다. 키움도 9회말 연거푸 점수를 내줘 5-6 역전패를 당했다.
올해 포스트시즌 핵심 불펜으로 나서고 있는 안우진은 준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70, 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0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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