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마르카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축구협회 징계위원회가 결과 이강인에게 추가 징계는 없었다. 퇴장으로 인한 1경기 출장 정지만 적용된다"라고 전했다.
최초 심판은 옐로 카드를 꺼냈다. 이후 VAR 결과 퇴장으로 정정됐다. 이강인은 경기 후 라커룸에서 눈물을 흘렸다. 데뷔 골을 넣는 등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악재를 자초한 셈이었다.
그나마 추가 징계가 없는 것은 다행스러운 부분이다. 퇴장으로 인한 다음 경기 출전 정지만 적용된다. 이에 28일 열릴 오사수나전만 뛸 수 없고, 31일 세비야전부터는 경기에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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