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4번-1루수 출격! 종아리 부상 딛고 선발 출장 [★현장]

고척=이원희 기자  |  2019.10.26 11:35
박병호. /사진=뉴시스
키움 히어로즈의 4번 타자 박병호가 선발 출장한다.

키움은 26일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와 치른다. 1~3차전 연거푸 패해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이다. 키움은 1승이라도 헌납하며 두산에 우승을 내줘야 한다.

경기에 앞서 장정석 키움 감독은 선발 타순을 공개했다. 팀 거포 박병호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박병호는 전날 25일 3차전 오른쪽 종아리 통증을 느껴 경기를 끝까지 소화하지 못했다. 그라운드에서 빠져나온 박병호는 곧바로 MRI 검진을 받았다. 다행히 큰 이상은 없었다.

장 감독은 "생각했던 것보다 박병호의 상태가 괜찮다. 통증이 남아 있긴 한데 본인 의지 있어서 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다음은 키움 선발 타순.
서건창(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이정후(중견수)-박병호(1루수)-제리 샌즈(우익수)-송성문(3루수)-이지영(포수)-김혜성(2루수)-박정음(좌익수)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3. 3"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4. 4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5. 5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6. 6'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7. 7'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이미주, '송범근♥' 열애 심경 "머리 복잡"
  10. 10손흥민 원톱 부진→윙어로 펄펄, PK로 16호골+팀 최고 평점... 그런데 토트넘, 아스널에 2-3 석패 '사실상 UCL 좌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