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민경이 KBS 드라마스페셜 2019 '감전의 이해'에 출연한다.
28일 소속사 스토리제이 컴퍼니 측은 주민경이 '감전의 이해'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감전의 이해'는 KBS 드라마스페셜 2019에서 선보이는 9번째 작품으로 갑작스런 사건으로 인해 오랜 남자친구와 헤어진 여자가 진짜 자신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극 중 주민경은 자신의 꿈인 소설을 쓰기 위해 오랫동안 다닌 회사를 그만둘지 고민하는 고남영으로 분한다.
앞서 주민경은 지난 7월 종영한 MBC 드라마 '봄밤'에서 이재인 역을 맡아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자 촌철 살인 멘트로 극의 재미를 살렸고,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도 씬스틸러로 맹활약했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독보적인 캐릭터와 존재감을 드러냈던 주민경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감전의 이해'는 오는 11월 2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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