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신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박진영·JB 작사 참여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과 JB가 갓세븐(GOT7) 컴백 타이틀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작사에 참여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30일 갓세븐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Call My Name'(콜 마이 네임)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앨범에는 타이틀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부터 'PRAY'(프레이), 'Now or Never (feat. Jonas Blue)'(나우 오어 네버), 'THURSDAY'(썰스데이), 'RUN AWAY'(런 어웨이), 'Crash & Burn'(크래시 앤드 번)까지 총 여섯 곡이 수록된다.

특히 타이틀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은 JYP 박진영과 JB가 힘을 합쳐 완성한 곡이다. 팬들이 불러주는 갓세븐이라는 이름이 갖는 의미를 다뤘다. '어둠에 갇힌 나의 이름을 불러준 네가 내 존재의 이유가 됐다'는 애틋한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갓세븐 멤버들은 직접 곡 작업에 임해 더욱 풍성한 앨범을 구현했다.

JB는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작사 참여에 이어 'PRAY'와 'THURSDAY' 작곡, 작사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진영과 유겸은 각각 'RUN AWAY', 'Crash & Burn' 작사에 손길을 더했다.

이 밖에도 3번 트랙 'Now or Never'는 Liam Payne(리암 페인), Joe Jonas(조 조나스) 등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세계적인 DJ Jonas Blue(조나스 블루)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신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은 11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