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괴팍한 5형제'에 합류한 그룹 업텐션 이진혁의 토크 실력에 혀를 내둘렀다.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JTBC 예능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종국은 향후 함께해보고 싶은 멤버를 지목해 달라는 질문에 "무논리의 분이 들어와도 재미있지 않을까 싶다. 내 주위에도 깨끗한 친구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진혁의 새로운 막내 합류에 대해선 "아이돌이라 자기 관리를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진혁은 솔직하게 잘 말을 하더라. 걱정될 만한 멘트도 잘 해주는 걸 보면서 광범위하게 활약할 아이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극찬했다.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 프로그램. 지난 9월 추석 연휴 파일럿으로 선보인 후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31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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