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수지가 드라마 '배가본드' 결방 아쉬움을 달래줄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배수지는 11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방이라니.. 아쉬우니까 사진첩 털어줄게 #배가본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수지는 드라마 '배가본드'에 함께 출연 중인 이승기, 장혁진과 함께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만 봐도 좋은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은 "해리고 짱!", "다 달래주잖아 우리 언니가", "신인 5인조 아이돌 데뷔각"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배수지가 출연하는 드라마 '배가본드'는 결방한다. SBS 편성표에 따르면 '배가본드' 대신 '2019 프리미어 12' 야구 국가대표팀 푸에르토리코와의 평가전을 중계했다. 한국 대표팀은 푸에르토리코를 상대로 4-0으로 승리를 거뒀다.
평가전이 끝난 뒤 곧바로 '8 뉴스'가 방송됐다. 이날 결방한 '배가본드'는 오는 2일 오후 10시 정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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