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3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대회 A조 1차전 네덜란드와 경기에서 홈런 4개를 터뜨리며 9-0 대승을 거뒀다.
이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산하 트리플A 소속인 코디 폰스가 선발 마운드에 올라 5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활약했다. 또 불펜진 노아 송, 클레이턴 앤드루스, 브룩스 파운더스, 클레이턴 리처드도 승리를 지켜냈다.
네덜란드는 선발 투수 롭 코르데만스가 3이닝 3피안타 3실점(2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한편 C조에 속한 한국은 6일 오후 7시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호주와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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