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은 3일(한국시간) "스트라스버그가 소속팀 워싱턴 내셔널스와 남은 4년 계약을 포기하고 옵트아웃을 선언했다"고 전했다. 옵트아웃은 잔여계약을 포기하고 FA 자격을 획득하는 것을 뜻한다.
올 시즌 스트라스버그는 33경기에 나서 18승 6패 평균자책점 3.32로 활약했다. 포스트시즌 6경기에서도 5승 무패 평균자책점 1.98을 기록하고 소속팀에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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