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나피아 민경 "프리스틴보다 성숙..걸크러쉬 보여줄 것"

청담=윤성열 기자  |  2019.11.04 17:08
희나피아 민경 /사진제공=OSR엔터테인먼트


신예 걸 그룹 희나피아(HINAPIA)의 리더 민경이 걸 그룹 프리스틴 활동 시절보다 강렬한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희나피아는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뉴 스타트'(NEW START)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민경은 "프리스틴 때와 달라진 좀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트렌디하고 멋있는, 그리고 걸크러쉬한 음악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듣고 싶은 수식어로는 '희나피아 언니', '퀸 희나피아'를 꼽았다.

멤버 경원은 "1년 넘게 공백기 지나 다시 돌아오게 됐는데,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희나피아 /사진제공=OSR엔터테인먼트


희나피아는 프리스틴 출신 민경, 은우, 경원, 예빈과 새 멤버 바다 등 5명으로 구성된 신예 걸 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3일 오후 6시 '뉴 스타트'를 발매하고 가요계 첫발을 디뎠다. 팝을 기반으로 한 음악과 세련된 '걸크러쉬'를 지향하는 희나피아는 첫 싱글 타이틀 곡 '드립'(DRIP)을 통해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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