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0번째 생명나눔캠페인 개최... 300명 이상 기증희망

이원희 기자  |  2019.11.04 20:22
2019 K리그 생명나눔캠페인-다시 뛰는 심장으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질병관리본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2019 K리그 생명나눔캠페인-다시 뛰는 심장으로'의 시즌 10번째 현장홍보 활동이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연맹은 "2019 K리그 생명나눔캠페인-다시 뛰는 심장으로는 K리그 구성원들이 장기-조직기증에 앞장서고 나아가 K리그를 통해 우리 사회의 장기-조직기증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맹과 기증원은 2일 수원과 성남전이 열린 수원월드컵경기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룰렛 돌리기, 경품 증정, 장기-조직기증희망서약 상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축구 팬들에게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알렸다"고 전했다.

올 시즌 2019 K리그 생명나눔캠페인를 통해 현재까지 K리그 선수들과 관중을 합쳐 약 300명 이상이 기증희망에 등록했다. 또 연맹은 기증원과 함께 선수단 교육과 경기장 현장 홍보 활동으로 장기-조직기증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연맹은 생명나눔대사 김병지를 모델로 하는 공익광고를 총 4편 제작해 경기장 전광판에 송출하고, 캠페인 관련 각종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활발한 캠페인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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