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업', 11월 16일 첫방..'심야의 꿀 나이트' 예고

이경호 기자  |  2019.11.06 08:50
/사진제공=JDB엔터테인먼트, 제이앤스타컴퍼니, 툴뮤직, 홈쇼핑 주식회사, 코엔스타즈, 투맘쇼, 코미디언 이용주, 코미디언 케니(사진 맨 위부터 아래로)


박나래가 MC를 맡은 '스탠드업'이 성인 코미디로 불타는 토요일 밤을 예고 했다.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스탠드업'은 오는 16일 오후 10시 45분 첫 방송된다.

'스탠드업'은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본격 스탠드업 코미디쇼로 웃음부터 감동까지 의미와 풍자가 담긴 어른들의 코미디를 선사한다. MC 박나래와 더 로즈의 김우성, 멜로우 키친이 각각 1, 2회 보조 MC로 참여하며 그동안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조합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풍성한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먼저 개그우먼 박미선은 '67년생 박미선'을 주제로 공감 가득한 이야기를 전한다. 32년 차 개그계의 안방마님 박미선은 급이 다른 수다력을 펼치며 관객석에 웃음폭탄을 터뜨렸다고 해 궁금증을 안긴다.

예능 치트키 장도연은 '내 멋대로 산다'는 주제로 일상 속 다양한 해프닝을 나눈다. 평소 허를 찌르는 뻔뻔한 개그 스타일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녀가 이번 '스탠드업'에서는 어떤 이야기로 즐거움을 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 외에도 개그우먼이자 엄마인 정경미와 김경아가 들려줄 생활밀착형 토크, 개그맨 이용주가 알려주는 여자들의 숨겨진 심리, 91년생 케니의 시점으로 바라본 신선한 세상 이야기 등 입담 초고수들의 등장을 예고했다.

이렇듯 '스탠드업'은 기존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스탠드업 코미디와 달리 배우, 외국인, 일반인 등 다양한 직업과 사연을 가진 사람들의 의미 있는 이야기들로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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