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은 6일(한국시간) 스페인 메스타야에서 열린 릴과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4차전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54분간 뛰었다. 팀은 4-1로 대승을 거뒀다.
현지 언론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엘 데스마르케는 경기 후 이강인에게 평점 4점을 매겼다. 매체는 "이강인이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 것은 큰 소식이었다. 왼쪽 윙어로 출전한 체리셰프가 부상으로 떠났지만 이강인은 기회를 잡지 못했고, 빛나지 않았다. 후반 9분 교체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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