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늘이 또 한 번 미담의 주인공이 됐다. 오랫동안 함께한 매니저와 의리를 지키는 모습에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6일 강하늘의 소속사 샘 컴퍼니 측에 따르면 강하늘은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까지만 현 소속사와 함께한다. 드라마 종영 이후에는 신생 기획사 TH컴퍼니로 이적한다.
TH컴퍼니는 강하늘과 데뷔 때부터 함께한 매니저가 설립한 신생 연예 기획사다. 이 소식을 접한 강하늘은 매니저와 함께 하기로 결정하며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할 예정이다.
한편 강하늘은 2007년 KBS 2TV 드라마 '최강! 울엄마'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2012년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2013년 tvN '몬스타', SBS '상속자들', 2014년 tvN '미생' 2015년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를 비롯해 영화 '쎄시봉', '순수의 시대', '스물', '동주', '좋아해줘' '청년경찰'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했다.
최근에는 제대 후 첫 작품인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성공적인 복귀를 알리는 것은 물론 어엿한 주연 배우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동백꽃 필 무렵'에서 강하늘은 동백(공효진 분)에게 최선을 다하는 순정남 황용식 역을 맡아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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