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희 감독 "아직 기복 有, 조직력 더 생겨야" [★현장]

장충=심혜진 기자  |  2019.11.06 21:54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사진=KOVO
현대건설이 1위 GS칼텍스에 아쉽게 패했다. 리시브에서 약점을 노출했다.

현대건설은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도드람 2019~20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서 1-3으로 패했다. 최근 2연승으로 기세가 좋았던 현대건설은 이 패배로 2패째(3승)를 추가하며 1라운드를 마쳤다.

이날 현대건설의 리시브 효율은 16.48%로 저조했다. 19.40%의 GS칼텍스에 비해서 좋지 않았다.

경기 후 이도희 감독은 "서브 리시브 버티기 싸움에서 1세트는 잘 버텼는데 2세트부터 리듬이 무너졌다. 그래서 상대 공격 리듬이 살아났던 것 같다. 앙효진를 러츠 앞쪽으로 놨는데 양효진 공격을 살리지 못하면서 어려워진 것 같다"고 총평했다.

고예림의 리시브가 불안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 경기와 이번 경기 모두 좋지 않았다. 리시브에 대한 압박이 있는 것 같다. 리시브 리듬이 계속해서 흔들린다. 본인에게 버텨내야 한다고 말을 해줬다. 그 부분만 잘 챙기면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날 현대건설은 범실 30개를 쏟아냈다. 수비에서 자멸한 셈이다. 이 감독은 "서브를 강하게 넣으려다 보니깐 범실이 많아졌다. 경기가 원하는대로 풀리지 않아 급해졌다. 몸에 힘도 들어갔다. 정확하게 들어가야 하는 볼이 범실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1라운드를 3승 2패로 마쳤다. 이 감독의 평가는 어떨까. 그는 "아직까지는 경기 기복이 나오는 것 같다. 잘할 때 못할 때 업다운이 심하다. 주전 세터 이다영이 대표팀에 나가있다가 합류했는데, 약간의 부상이 있어 훈련을 늦게 시작했다. 손발을 맞춘 지 이제 한 달이 됐다. 조직력이 조금 더 생겨야 한다"면서 "고예림도 자기가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 있을 것 같다. 부담감 내려놔야 할 것 같다. 컵대회 때 생각보다 잘해서 기대치 높아졌다. 본인도 굉장히 부담이 되는 것 같다. 부담감 내려놓고 서로 도와가며 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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