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토→금 편성 이동..'시청률·화제성 상승 기대'

이경호 기자  |  2019.11.07 08:50
/사진=KBS 2TV '배틀트립' 홈페이지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이 편성 시간이 이동돼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KBS 2TV '배틀트립'이 오는 12월부터 편성을 이동해 금요일에 방송된다.

'배틀트립'의 편성은 기존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서 금요일 오후 8시 30분으로 이동된다. 이는 '연예가중계'가 11월까지 방송하고 종영하고, 이 시간대에 '배틀트립'이 들어가게 됐다. 오는 12월 6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편성 이동으로 '배틀트립'의 부활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동시간대 지상파(MBC, SBS, KBS)에서 이렇다 할 경쟁 예능 프로그램이 편성 되어 있지 않은 만큼, 시청률과 화제성을 잡을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또한 주말(토, 일요일)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여행 방법을 전하면서, 여행 욕구를 더욱 자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배틀트립'은 방송 초 스타들이 직접 여행을 설계, 해당 장소에서 체험을 하고 여러 정보를 공유해왔던 만큼 이번 편성 이동을 통해 관심 받는 KBS 예능으로 부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월 5일부터 김준현, 윤보미가 새 MC로 발탁, 김숙과 호흡을 맞춰오고 있다.

한편 KBS는 오는 12월 8일 9개월 만에 '1박2일'을 시즌4로 방송한다. 이에 따라 기존 방송 시간(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편성됐던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일요일 오후 9시 15분으로 이동한다. 또 이 시간대 방송되던 '개그콘서트'는 토요일 오후 9시 15분으로 이동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4. 4[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5. 5"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6. 6'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7. 7日 "협회가 사과를 왜 해?"... 한국 특유 '사과 문화' 지적했다 "인니가 강해서 진 것뿐인데"
  8. 8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9. 9"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10. 10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