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빨간불' 아이즈원 컴백쇼는? "방송 여부 미정"

공미나 기자  |  2019.11.07 10:22
아이즈원 /사진=김휘선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이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여파로 미디어 쇼케이스를 취소한 가운데, 같은 날 방송 예정인 컴백쇼 방송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엠넷 관계자는 7일 스타뉴스에 "아이즈원의 컴백쇼 방영이 확정되지 않았다. 방송 여부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즈원은 11일 오후 7시 Mnet과 Mnet K-Pop, M2, Stone Music Ent, Mnet Official 등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컴백쇼 'COMEBACK IZ*ONE BLOOM*IZ'를 전 세계 동시 방송 예정이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컴백쇼 촬영은 이미 마쳤다.

하지만 그룹을 탄생시킨 '프로듀스48'이 조작 의혹에 휘말리며 각종 컴백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컴백쇼와 같은 날 개최 예정이었던 미디어 쇼케이스 역시 7일 취소를 결정했다.

한편 엠넷 안준영 PD는 지난 5일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혐의로 구속됐다. 그는 6일 경찰 조사에서 '프로듀스48'과 '프로듀스X101'의 조작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안준영 PD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연예 기획사들을 상대로 강남 일대 유흥업소에서 40차례 넘게 접대를 받았으며 한 번에 수백만 원씩 전체 접대 액수가 1억 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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