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고교 동창과 훈훈한 투샷 "남녀공학 아님"

윤성열 기자  |  2019.11.07 19:19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가수 하리수가 고등학교 동창과 함께 훈훈함을 과시했다.

하리수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990년 고1 때 친구로 만나 29년 간 친구. 고교동창"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아지를 든 하리수는 고등학교 동창과 함께 나란히 카메라를 향해 표정을 짓고 있다. 트랜스 젠더인 그는 "남녀공학 아님주의!"이라는 재치 있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정한 친구", "친구 분 멋지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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