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가 러브(뉴이스트 팬클럽 이름)와 만날 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뉴이스트는 지난달 21일 미니 7집 'The Table(더 테이블)'을 발매, 가을의 달콤한 감성을 전하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들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총 3일간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팬미팅 2019 NU'EST FAN MEETING 'L.O.Λ.E PAGE'로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호흡한다.
이번 뉴이스트의 팬미팅은 개최가 확정되자마자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전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그래서 이번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 포인트를 정리했다.
◆ 러브 향한 동화 콘셉트
뉴이스트는 평소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방출하며 깊은 유대감을 보여왔던 터. 이번 팬미팅은 콘셉트부터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공연은 그림형제의 동화 '구두장이 꼬마요정'을 모티브로 삼았다. 뉴이스트에게 최고의 옷을 입혀준 팬클럽 'L.O.Λ.E(러브)'에게 선물로 준비한 것이며 공개된 팬미팅 포스터에서는 뉴이스트가 구두장이로 변신, 훈훈함을 배가시켜 콘셉트에서부터 뉴이스트의 진솔한 마음이 가득 담겨있음을 느낄 수 있다
뉴이스트는 최근 미니 7집 활동을 통해 음악방송 1위 5관왕을 달성했다. 이어 국내외 음반 및 음원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리는 등 연일 써 내려간 기록 행진에 뒤이어 이번 팬미팅이 개최돼 화제가 집중되고 있다.
뉴이스트는 지난 4월 첫 체조 경기장 입성으로 화제를 모았던 단독 콘서트 2019 NU'EST CONCERT 'Segno' IN SEOUL에 이어 'L.O.Λ.E PAGE'를 통해 두 번째로 꿈의 무대에 오른다. 현재진행형으로 차곡차곡 역사의 한 페이지를 채워나가는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뉴이스트는 지난 3일 진행된 V 라이브를 통해 "곧 있을 단독 팬미팅에서 러브들이 원하는 것을 다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습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공연 강자'의 타이틀을 얻고 있는 뉴이스트가 보여줄 이번 공연은 어떨지, 동화 콘셉트부터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위해 준비한 무대까지 관객의 즐거운 기다림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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