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의 한일전, 16일 슈퍼라운드 최종전으로 열린다

고척=박수진 기자  |  2019.11.08 22:59
8일 쿠바전 승리 직후 대표팀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한국이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최종전서 일본과 맞붙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쿠바전 직후 슈퍼라운드 일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은 11일 미국과 일본 도쿄돔에서 1차전을 치르고, 12일 대만, 15일 멕시코전에 이어 16일 '라이벌' 일본과 슈퍼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이어 17일에는 슈퍼라운드 1, 2위 간 결승전과 3, 4위전이 예정돼있다.

한국의 슈퍼라운드 일정. /표=KB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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