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13R] 이강인 선발 대신 교체, 그라나다전 라인업 발표… 3연승 조준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강인이 기대와 달리 그라나다전 선발 아닌 벤치에서 대기한다.

발렌시아는 1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스페인 메스타야에서 그라나다와 2019/2020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고, 기대했던 이강인은 선발이 아닌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에는 골키퍼 실러선을 시작으로 고메스, 로드리고, 토레스, 바예호, 콘도그비아, 파레호, 바스, 파울리스타, 가라이가 출전한다.

이강인은 주중에 열린 릴과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라운드 원정에서 선발 출전하며 4-1 승리에 기여했다. 또한, 체리셰프의 부상으로 공백이 생겼고, 이강인은 출전 시 그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중책을 맡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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