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유타 재즈와 2019~2020 미국프로농구(NBA)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미국의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팀 포워드 그린이 코트를 밟을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그린은 왼쪽 손가락 부상을 당해 결장이 있었다. 올 시즌 골든스테이트는 10경기를 치른 가운데 그린은 5경기 밖에 뛰지 못했다.
여기에 부상자도 엄청나다. 팀 슈터 클레이 탐슨(29)은 지난 시즌 파이널 도중 전방십자인대파열 중상을 입어 올 시즌 막판 돌아올 예정이고, 팀 에이스 스테픈 커리(31)도 왼손 골절상을 당해 3개월 정도 재활이 필요하다. 또 최근에는 그린을 비롯해 디안젤로 러셀(23) 등 여러 선수가 돌아가며 다쳤다. 러셀은 현재 복귀. 또 그린까지 돌아오면서 작은 희망을 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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