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신성 쿠보, 마르카 선정 '13R 베스트11' 메시·벤제마와 나란히

한동훈 기자  |  2019.11.12 05:18
쿠보 다케후사(우). /AFPBBNews=뉴스1

일본 축구 신성 쿠보 타케후사(18·마요르카)가 '마르카' 선정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혔다.

스페인 주요 매체 '마르카'는 11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지난 10일 라리가 데뷔골을 터뜨린 쿠보는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등 세계적 스타와 함께 베스트 11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쿠보는 13라운드 비야레알전에 대포알 같은 왼발 중거리슛을 골로 연결 시켰다. 마요르카는 쿠보의 활약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쿠보는 이날 득점 뿐만아니라 선제골이 된 페널티킥도 직접 유도했다.

쿠보는 마르카가 선정한 베스트 11의 4-4-2 포메이션서 우측 미드필더에 자리했다. 발렌시아 파레조, 레알 마드리드 아자르, 발베르데와 중원에 배치됐다. 메시와 벤제마가 투톱으로 뽑혔다.

'마르카'는 "젊은 선수가 축구를 즐기며 빛나는 플레이를 펼쳤다. 그는 비야레알 전에 뛰어난 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18세 나이로 최고의 경기를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마르카' 홈페이지 캡처.

베스트클릭

  1. 1'전역 D-43' 방탄소년단 진 솔로곡 '어웨이크', 글로벌 아이튠즈 차트 65개국 1위
  2. 2'글로벌 잇보이' 방탄소년단 지민, 美 '웨비 어워드' 2관왕
  3. 3비비 "첫 키스 후 심한 몸살 앓아" 고백
  4. 4'8연패→승률 8할' 대반전 삼성에 부족한 2%, 이닝 소화 아쉬운 5선발 고민
  5. 5'토트넘 울린 자책골 유도' 日 토미야스 향해 호평 터졌다 "역시 아스널 최고 풀백"... 日도 "공수 모두 존재감" 난리
  6. 6'류현진에 문동주까지...' 5이닝 못 버티는 선발, 잘하는 게 이상한 한화의 4월
  7. 7'박지성도 못한 일...' 이강인 생애 첫 빅리그 우승→韓최초 4관왕도 해낼까... PSG 곧 운명의 UCL 4강
  8. 8NC 매각설 이어 '총재발 연고이전설'까지... 구단 "고려조차 않았다" 적극 부인
  9. 9'침통한 표정' 손흥민, 그래도 포기 안 했다 "남은 5팀, 모두 박살 내겠다" 다짐... 맨시티·리버풀도 안 두렵다
  10. 10"영원한 타격왕보다 훨씬 컨택트 많이 해" 이정후는 합격점, 'CY' 스넬은 실망감 남겼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