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 출신 이상미가 오는 23일 결혼식을 올리게 된 소감을 직접 밝혔다.
이상미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웨딩화보와 함께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상미는 "많은 축하 감사드립니다"라고 운을 떼고 "제가 활동을 그리 활발히 한 편이 아니었어도 저를 만나면 제 음악을 기억해 주시고 반겨 주시는 분들 덕에 여태 힘을 얻어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상미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는 11일 "이상미는 30대 중반의 회사에 다니는 일반인과 23일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예비신랑은 올해 37세인 이상미보다 연하"라고 밝혔다. 또한 "이상미는 예능 프로그램 및 라디오 DJ 활동을 이어갔으며 최근 요가 강사로 진로를 변경, 병행하고 있다"라며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미는 2005년 대학가요제에서 밴드 익스 보컬로 출연,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노래로 대상을 받으며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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